성육신

육체 되심

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을 이루시기 위해 취하신 다음 주요 단계는 육체 되심입니다(요 1:14).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하나님은 영원 안에 계셨으며, 오직 신성만을 지니고 계셨습니다. 그러다가 약 이천 년 전, 하나님은 영원에서 시간 안으로 들어오셨고, 신성을 지니신 채 인성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.

그분은 한 젊은 처녀의 태 안에 잉태되어 아홉 달을 보내셨습니다. 태어나실 때 그분은 신성을 지니셨을 뿐 아니라, 영원부터 존재하신 그분께 이전에는 없었던 인성도 지니셨습니다. 그분은 신성한 본성과 인간의 본성을 모두 지니신 하나님-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.

그리스도는 육체 되심을 통해 무한하신 하나님을 유한한 사람 안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. 하나님은 무한하고 영원하시지만 사람은 유한하고 시간 안에 존재합니다. 그러나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 안에서 이 둘이 하나가 되었습니다. 그리스도는 인간의 본성을 입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깊은 간격을 이어 주셨고, 놀랍게도 하나님 자신을 인류와 연결하셨습니다.

이 페이지의 성경 인용은 「한국어 회복역 성경」(한국복음서원)을 따릅니다.